CENTRAL YOON GIL-JOONG

[전남매= 민찬기기자] "각막 얇다면 각막강화…

[의료칼럼: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 시력교정술라섹·스마일라식 외부충격 강해교정 종류별 통증.회복속도 달라의료진 전문성 등 수술 성공 좌우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이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를 찾은 환자의 눈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다가오는 방학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 물놀이나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등 불편한 안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있다. 그러나 교정술별로 장단점이 있어 개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의 도움말로 다양한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본다. ● 장단점 다른 시력교정술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연령대는 주로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이후부터다. 최근 1년간 시력의 급격한 변화가 없어 시력이 안정된 상태라면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노안이 생기는 45세 이후 연령은 백내장 수술과 함께 노안 교정술을 같이 받는 것이 나을 수 있어 시력교정술을 권하지 않는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로 진행된다.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약한 편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라섹은 상피를 벗겨낸 후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을 절삭,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만큼 회복이 느리고 통증이 있으나 안정성이 높아 과격한 활동을 하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권장하는 수술방법이다.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에 조각을 만들어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빼내는 수술이다. 라식은 각막에 뚜껑 모양의 절편을 만들지만 스마일라식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기존 각막절개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때문에 각막 손상 최소화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은 모두 각막 실질 부분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 각막은 이전보다 얇아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엄격한 기준을 두고 안전한 두께의 잔여 각막을 남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각막이 얇아 수술을 하지 못하거나 초고도 근시·난시로 인해 각막을 깎아내야 하는 양이 많은 경우 렌즈삽입술 등 다른 방법으로 시력교정을 받는다. ● 기준보다 각막 얇다면 ‘각막강화술’고려기준보다 아슬아슬하게 잔여 각막을 남길 수도 있는 환자들은 수술 후 얇아진 각막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남들보다 크다. 이로 인해 수술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 경우 각막강화술을 추가로 진행한다면 조금 더 안심하고 시력교정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각막강화 시력교정술은 일반적으로 부작용은 예방하면서 시력의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얻을 수 있다. 근시가 심할수록 깎아야 할 각막의 절삭량이 많아져 각막확장이나 원추각막으로 인한 근시 퇴행 가능성도 커진다. 각막강화 시력교정술은 교정 후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차 각막 굴절교정술 직후 각막의 콜라겐 결합력을 강화시키는 콜라겐 교차결합술을 함께 시행하는 수술이다.각막 절삭 표면에 리보플라빈이라는 비타민B2 용액을 도포해 각막에 흡수시키고 자외선(UVA)을 쬐어 약물을 활성화함으로써 각막을 강화한다. 10~20분의 기존 수술에 약 2~3분이 더 걸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각막의 주성분인 콜라겐과 교차 결합하면서 각막을 더욱 탄력 있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원리다. ●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선택시력교정술 선택 시에는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개인의 시력, 각막의 두께, 동공 크기, 교정시력의 범위, 안구건조증의 유무, 직업,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시력교정술은 정확한 검사와 최신 장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의료진의 의학적 지식과 임상경험, 수술 숙련도를 따져봐야 한다.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 실질 조직을 분리할 때 의료진이 직접 레이저의 강도를 조절하고 정확하게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수술 전 저렴한 비용이나 광고에 현혹되기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수술을 집도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지와 철저한 사후 관리가 이뤄지는 안과인지 다각도로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정리=민찬기 기자 

2024.06.18

[남도일보]“도전하는 삶을 통해 행복을 찾아요…

이지안 광주 센트럴 윤길중 안과 홍보실장힘든 홍보업무 속 꿈 찾아 매일 소설 작성어린시절 다양한 경험 통해 인생길 찾아대형 출판사 통해 소설가로 등단하기도네이버에 소설 연재 하며 새로운 도전 나서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직업인 병원홍보직. 병원과 기자들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는 만큼 업무 스트레스는 그 어떤 직종보다 쎄다. 병원 홍보직 3년만 하면 노가다 10년과 같다고 할 만큼 고단함이 묻어나온다고 할 정도다. 그만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경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지안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 홍보실장은 그 힘들다는 병원 홍보직을 10여년 가까이 해온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평생 글을 쓰는 직업을 해 온 그에겐 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허구의 인물을 가상으로 그려낸 뒤 거기에 새로운 인생을 불어 넣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서 명성을 쌓는 것. 퇴근 후 주어진 휴식의 달콤함을 뒤로하고 키보드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묘한 희열을 느낀다는 이 실장이다.사실 그가 자신의 소설속에 만들어 낸 인물들이 결국은 자신의 지난 과거 속 또 다른 자기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어선 아닐까.이 실장은 "현재 내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소설 속 주인공 같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인생의 변곡점 마다 극적인 상황들과 마주한 탓이다.그가 처음 세상속에 뛰어든 나이는 19살. 지역 한 건설사에서 관리직으로 첫 직장인 생활을 시작한 이 실장은 회사에서 새로 인수했던 한 공장의 공장장과의 악연을 잊을 수 없다. 사장 지시로 해당 공장에 업무 차 방문했는데 이 공장장이 이 실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업무능력을 질타하며 크게 망신을 줬다고 한다.어린 나이에 당한 창피함에 터진 눈물을 훔치기 바빴던 이 실장은 그렇게 아무말 못하고 퇴근하게 됐다. 그 광경을 우연히 본 다른 부장급 직원이 사장에게 상황을 알렸고, 사장은 며칠 뒤 이 실장을 불러 함께 공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장은 이실장에게 망신을 준 공장장을 해고했다.  사장의 지시를 받고 출장 온 직원을 망신준 것은 자신을 망신 준 것과 같다는 명분에서다. 그리고 그 사장은 이 실장에게 ‘항상 당당하게 그리고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했다.사장의 격려는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인 그의 모습을 180도 바꾸는 계기가 된다. 일하는 동안 포토샵 등 여러 자격증까지 따며 새로운 길을 모색 하던 이실장은 우연하게 기독교 계열의 한 신문사 편집기자로의 새 인생길을 열게 된다. 그러다 서울에 있는 문화잡지 취재기자로 스카웃돼기도 했다. 언제나처럼 열정적으로 일하던 그에게 찾아온 상사와의 갈등은 잠시 인생의 쉼표를 찍기도 했다. 모든걸 놓고 싶은 순간에도 보험사 팀비서, 네일아트샵 운영 등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마다하지 않았다.그래서일까. 이후 홍보 전문회사의 취업으로 연결됐다. 관광마케팅을 전문에서 메디칼마케팅 홍보대행사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이실장은 그렇게 돌고 돌아 고향인 광주에서 유명 안과 병원 홍보실장이 됐다. 매일 홍보글을 작성하면서 그동안 잠시 숨겨 둔 글을 쓰겠단 욕망이 광주로 내려온 뒤 스멀스멀 피어 올랐다. 고된 일을 마치고도 다시 집에서 노트북을 꺼내 들었다. 평일 3~4시간, 주말 5시간 이상씩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업한 소설을 7개의 출판사에 투고했고 그 중 세 곳의 출판사에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이실장은 그 중 마음에 두고 있던 유명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맺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는 중이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을 작업했고 그만큼 함께하는 출판사도 다양해졌다. 몇 년 전엔 네이버에 웹소설까지 연재했다. 상황마다 찾아온 ‘우연’이 피어낸 꽃이었다. 여전히 이 실장은 꿈을 꾼다. 최근엔 드라마 작가로의 도전을 선언하며 대본을 작업 중이다. 비록 힘든 길이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이 실장은 "나에게 지나온 인생을 함축하라고 한다면 ‘간절함’이었다"며 "누구나 힘든 상황은 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가 있다. 무언가 간절하게 노력하면 더욱 기회는 빨리 찾아온다. 그래서 지금도 노력중이다"고 밝혔다./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2024.06.03

[광남일보] 2024년 제2차 광남일보 독자권…

[광남일보] 2024년 제2차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센트럴윤길중안과 이지안 홍보실장 시대가 역행하는 걸까? 잊힐 만하면, 아니 잊히기도 전에 다양한 매체에서 ‘언론탄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거론되고 있다.모 지역에서는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가 끝난 후 기자가 테이블 위에 있던 서류를 찍었다가 공무원들과 충돌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기자가 다치고 카메라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전에는 지역 관련 보도가 잘못됐다며 모 매체에 대해 9개월이나 취재를 거부했고, 시장 과잉 의전에 대한 구설수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는 구독을 끊기도 했다.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매체의 경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제작과정에서 축소되거나 삭제되는 일이 연일 이어져 해당 매체 언론노조가 성명을 내기도 했다. 정부의 입김이 닿은 건지, 아니면 내부적으로 자진 삭제를 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를 보도해야하는 매체의 기본을 무너뜨리는 일임에는 분명하다.이런 일들은 비단 한 지역이나 특정 매체만의 이슈가 아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지역색이 강한데다 ‘한 다리 건너면 무조건 지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맥이 좁은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취재물에 대한 사후 간섭을 받거나 광고 등을 이유로 압박을 가하는 때도 있다. 이런 행위들은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것이다. 당장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일 수 있겠으나 이런 일들이 축적되다 보면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망하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기자는 주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취재해야 하며, 언론사는 그런 기자들과 기사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단, 기자의 펜 끝에 달린 칼날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2024.05.24

[광남일보= 이산하기자] 물체 중앙에 검은 점…

신민호 센트럴윤길중안과 원장이 내원 환자의 눈을 살펴보고 있다. 노화·가족력·만성질환 등 발병 원인 다양사물 형태 구별 능력 저하…실명 유발까지주사 치료 일반적 …정기검진 등 예방 필수 온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니터 화면이나 사물의 중심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을 겪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단순히 눈이 피로하거나 노안 때문일 것이라 여길 것이다. 그러나 시일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져 결국 안과를 찾게 된다. 검사 후 받은 진단은 ‘황반변성’. 이 질환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뒤늦게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신민호 센트럴윤길중안과 원장의 도움을 받아 황반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고령·유전 등 이유…실명까지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수많은 안과 질환 중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3대 질환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다.65세 이상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다.사진기의 렌즈 역할을 하는 망막은 눈 속의 얇은 막의 형태로 돼 있으며, 신경세포로 구성돼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시키는 역할을 한다.망막은 이처럼 시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중 망막의 중앙부를 ‘황반’이라 하는데, 노화나 흡연, 자외선,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성이 생긴 것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황반변성은 크게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발병 환자의 90%가 건성 황반변성으로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발생한다.드루젠이란 세포 대사로 생긴 노폐물이 망막색소상피에 쌓여 있는 것으로, 드루젠이 많으면 세포가 변형되고 손상될 위험이 크다. 노화로 인해 생기며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드루젠 같은 노폐물이 생긴다.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아래 맥락막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나고 이로부터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원인이 돼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주로 60대 이상에서 발병하며, 흡연하는 경우 위험도가 2배로 증가한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가족 중 망막 관련 질환자가 있다면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위험도가 45%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항산화제와 루테인 섭취가 부족한 사람도 위험도가 2배가량 높다.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의 42%는 5년 내로 반대편 눈에도 황반변성이 발병하는 것으로도 알려진다.△물체 중앙에 검은 점 보일 시 위험황반변성이 발병하면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일직선으로 된 선이 굽어 보이며,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또한,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찌그러져 보이기도 한다. 색이나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환자 대부분이 글을 읽거나 정교한 작업을 하는 데 불편함을 느낄 때까지 꽤 긴 시간이 지나야 한다.그러나 한순간 급격한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습성 황반변성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렇게 될 때까지 단순히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로 착각해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습성 황반변성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황반부의 위축 또는 반흔성 변화가 나타나 영구적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황반변성이 한쪽 눈에 먼저 발병한 경우에는 반대쪽 눈을 사용해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치료보다 예방이 우선황반변성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안저검사와 검안경검사, 형광조영안저촬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이 필요하다.먼저 동공을 통해 안구 내 유리체, 망막, 시신경유두 등의 구조물을 직접 관찰하는 안저촬영과 직상검안경, 도상검안경, 세극등 현미경 검사가 이뤄진다.형광조영안저촬영은 형광 색소를 혈류를 통해 안저 혈관에 흐르도록 해 안저촬영 카메라로 망막이나 맥락막 등의 혈관 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 검사로 혈관 누출 및 폐쇄 유무와 신생혈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망막의 해부학적 구조를 관찰하고 질병의 진행과 치료에 따른 망막 단면 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가검진도 필요하다.실명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해서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이 포함된 항산화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가 우선시 돼야 한다. 흡연 및 자외선 또한 위험인자이므로 금연과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건성 황반변성은 꾸준한 관리를 하면 대개 예후가 양호하므로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덜컥 겁부터 낼 필요는 없다.습성 황반변성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시력보존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광응고술이나 광역학치료, 유리체강 내 항체주사, 유리체 절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이뤄지고 있다. 이중 유리체강 내 항체주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유리체강 내 항체주사는 신생혈관의 생성 및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약제를 눈에 직접 주사한다. 비용이 많이 들고 반복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며, 드물지만 감염이나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에서는 주사 치료에도 불구하고 신생혈관이 진행해 시력이 악화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염려 때문에 치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아직 완전한 치료법은 없지만 다양한 신약이 개발되면서 치료 효과도 높아지고 있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단, 단기간에 악화하지 않도록 안과 전문의의 권고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령이 높고 중등도 이상의 건성 황반변성 진단받았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하고 주치의와 유기적인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을 한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진단을 위해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외모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도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특히 유일하게 외부에 노출된 장기인 눈도 마찬가지다. 잘 보이던 시야가 흐려지면 단순 노화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급속도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면 황반변성 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황반변성의 경우 실명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 안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2024.05.02

대화는 일방이 아닌 양방이어야

독자권익위원 칼럼이지안 센트럴윤길중안과 홍보실장지난29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720일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영수회담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윤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양측이 원형 테이블에 둘러 앉을 때까지만 해도 환하게 미소짓던 윤 대통령의 얼굴이 굳어진 건 이 대표가 품에서 곱게 접은 A4 용지 다발을 꺼내면서부터였다. 단순히 차담을 나누기 위해 만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윤 대통령도 알고 있었겠지만 이렇게까지 준비해올 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한 것처럼 보였다.그도 그럴 것이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15분여에 걸쳐 총 12개의 의제를 제안했다.한 두가지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룰지도 모른다는 예상과는 다른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놀랐을 것이다.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와 패널들도 이 대표가 총선을 치르며 드러난 민심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듯하다면서도 적잖이 놀란 모습이었다.이 대표가 꺼내든 의제는 크게 민생과 경제. '이채양평주 (이태원 참사와 채상병 사망사건,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김 여사 명품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정치와 외교분야였다.이렇듯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의 의제 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결과 나머지 80여분 동안 윤 대통령의 답변은 일부에만 이뤄졌다는 소식이다.민생회복지원금을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하자는 민주당측의 의견에 윤 대통령은 선별지급론으로 맞섰다. 여기서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의료개혁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그 외에 나머지 의제에 대해서는 상충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윤 대통령이 어떤 답변을 할지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던 김 여사와 관련한 부분에대해서는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회담이 끝난 후 민주당 측에서는 '답답하다'가 총평이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소통의 첫 장을 연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발표했다.수많은 의제를 준비하면서 이 중 결과물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리에 참석했을 민주당으로서야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왔으니 답답할 수밖에 없을 테고대통령실은 두루뭉술 답변은 회피하면서 집궈당대표와 만남의 자리를 성사시킨 것만으로도 큰일을 했다며 자부하고 있을 것이다.양측 모두 어떤 마음이었고 어떤 입장이엇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한쪽은 화합을 앞세운 공격을, 한쪽은 마찬가지로 화합을 가장한 방어를 해야만 햇을 것이다.하지만 짐작이 된다고 해서 이해까지 되는 건 아니다.회담이라는 게 단순히 만나서 '얼굴도장' 찍고 대화를 나누는 게 다가 아니다. 영수회담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성과가 될 수 없다. 친구나 지인을 만나 수다를 떠는 것과는차원이 다른 게 바로 영수회담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애기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형식이든 의제를 시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답이 나왔어야 했다.대통령실 말마따나 영수회담이든 실무자회담이든 이제 한발 내디뎠으니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면서 국정을 이끌면 될 일이기도 하다.하지만 매번 이런 식으로 만났다 헤어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대화라는 건 말을 주고 받는 게 다가 아니다. 오고 가는 단어와 문장 속에 뜻이 있고그 이면에 내포된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핑퐁 게임하듯 하하 웃고 차 한잔 마시면서 회담이라고 할 거라면 차라리 그 시간을 더 의미있는 곳에 쓰기를 바란다.영수회담 뿐만 아니라 몇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 파업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전공의 2000명 증원을 내세우면서 시작된 의료계의 반발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전공의 진료 거부를 시작으로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내기 시작했고 대학병원이 휴진을 선언하는 상황이다.정부는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해 의대교수들의 자리를 채우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그들이 빈자리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정부도 국민들도 의문일 뿐이다. 팽팽하게 맞서던 양측의 견은 정부가 증원 인원을 조정해보자며 의료계에 대화를 요청하면서 조금은 끝이 보이는 듯했다.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인원 조정이 아닌 전면 무효를 외치면서 대화를 전면 거부하고 있다.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를 외치는 형국이다.이 가운데 피해를 보는 건 여전히 환자들뿐이다.대화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정확한 의사를 알 수 없다. 이면에 숨겨진 뜻이 있다 해도 말 한마디라도 듣고 나눠야 무언가 진전이 생길 수 있다.그런데 왜 대화하려 하지 않을까? 자신의 속에 있는 걸 다 꺼내놓지 않으면서 상대방은 다 내어놓길 바라는 건 욕심이고 이기심일 뿐이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이치를 떠올리길 바란다.

2024.05.01

[전남매일=민찬기자]노인성 안질환 노안·백내장…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되는 백내장 증세로 내원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의료칼럼>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눈상태 고려해 수정체 선택해야음주 등 안압 높이는 행위 자제"초기부터 철저한 관리 필요" 백내장과 노안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지만, 원인과 치료방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시력이 흐려지는 노안과 비슷하다.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전체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못하고 시야가 김 서린 유리창처럼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사물이 2~3개로 보이는 복시나 가로등, 형광등처럼 밝은 조명에서 빛 번짐이 나타나는 것도 백내장 증상 중 하나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 시기를 놓쳐 과숙백내장이 되면 수술이 어려울 뿐 아니라 백내장 수술 후 회복 기간도 오래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수정체의 혼탁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으로부터 백내장의 증상과 원인, 눈 상태에 맞는 수술법에 대해 알아본다. ◇노안과 다른 백내장노안은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딱딱하게 변하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일컫는다. 노안이 찾아오면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나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을 보다가 먼 곳을 볼 때나 반대로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 전환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노안은 일반적으로 돋보기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느껴지면 노안교정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다만 눈 상태, 생활패턴, 빠른 회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정체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로 나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평소 근거리나 원거리에 특화된 작업이 많을 때 제안한다.단초점 렌즈는 적응이 수월하지만 한 곳만 잘 보여 수술 후 돋보기를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모든 거리의 교정이 필요하면 다초점렌즈나 연속 초점 렌즈를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렌즈로 적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노안백내장치료 방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수술 후 관리 신경써야수술 후에는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사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특성상 고령인 환자들이 많이 받는데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수술 후 감염이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수술 후 약 1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찜질방, 목욕탕, 수영장 등 외부 감염이 생길 수 있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나 흡연도 회복 속도를 느리게 하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눈에 충격이 가해지면 인공수정체가 움직이거나 훼손될 수 있으므로 눈을 비비거나 안압을 높일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처방받은 안약을 반드시 정해진 시간마다 용법과 용량에 맞춰 투약해야 한다.백내장은 환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발병해 악화하는 경우가 많아 50대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진단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눈에 시행하는 중요한 수술인 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 시기, 방법, 백내장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백내장은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안질환이다. 수술할 안과 선택 시에도 백내장 수술비보다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기술력,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시스템, 최신 장비 보유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리=민찬기 기자 

2024.04.23

[국민생각=이두헌기자] 센트럴윤길중안과-한국알…

ㅣ비전 스위트(Vision Suite) 도입으로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 구축ㅣ3D 시각화 시스템으로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ㅣ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 운영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좌)와 센트럴윤길중안과의 윤길중 대표원장(좌)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국민생각]센트럴윤길중안과(대표원장 윤길중)는 지난 4월 9일 안과전문 기업인 한국알콘과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 구축 및 의료진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센트럴안과 윤길중 대표원장과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를 비롯해 병원 및 한국알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알콘 비전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을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알콘 비전 스위트는 임상 진단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장비와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다.의료진이 백내장 및 굴절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수술 흐름과 향상된 정확도로 수술 과정 전반을 연결한다.알콘 비전 스위트는 안과 수술 계획과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돕는 아르고스 바이오미터(ARGOS® Biometer), 안과용 현미경 룩소 르발리아(LuxOR® RevaliaTM), 3D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 수술 중 안압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센츄리온(Centurion®) 비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번 알콘 비전 스위트 도입으로 3D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의료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디지털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며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안과 의료진들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5

[전남매일=민찬기기자] 센트럴윤길중안과-한국알…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왼쪽)와 센트럴윤길중안과의 윤길중 대표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센트럴윤길중안과는 안과전문 기업인 한국알콘과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 구축 및 의료진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센트럴안과 윤길중 대표원장과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를 비롯해 병원 및 한국알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알콘 비전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을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알콘 비전 스위트는 임상 진단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장비와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다. 의료진이 백내장 및 굴절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수술 흐름과 향상된 정확도로 수술 과정 전반을 연결한다.알콘 비전 스위트는 안과 수술 계획과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돕는 아르고스 바이오미터(ARGOS® Biometer), 안과용 현미경 룩소 르발리아(LuxOR® RevaliaTM), 3D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 수술 중 안압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센츄리온(Centurion) 비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번 알콘 비전 스위트 도입으로 3D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의료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디지털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며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안과 의료진들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5

[남도일보=심진석기자]센트럴윤길중안과-한국알콘…

센트럴윤길중안과는 최근 한국알콘과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안과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디지털 안과 수술 분야정밀·체계적 진료 협력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도센트럴윤길중안과는 최근 안과전문 기업인 한국알콘과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 구축 및 의료진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센트럴안과 윤길중 대표원장과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를 비롯해 병원 및 한국알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알콘 비전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을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알콘 비전 스위트는 임상 진단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장비와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다. 의료진이 백내장 및 굴절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수술 흐름과 향상된 정확도로 수술 과정 전반을 연결한다.알콘 비전 스위트는 안과 수술 계획과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돕는 아르고스 바이오미터, 안과용 현미경 룩소 르발리아, 3D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 수술 중 안압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센츄리온 비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윤길중 센트럴윤길중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알콘 비전 스위트 도입으로 3D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의료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디지털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며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안과 의료진들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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