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윤자민기자] 센트럴윤길중안과-한국알콘, 디지털 안과 파트너십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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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광주·전남지역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 협력
센트럴윤길중안과(대표원장 윤길중)는 최근 안과전문 기업인 한국알콘과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 구축 및 의료진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센트럴안과 윤길중 대표원장과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대표를 비롯해 병원 및 한국알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알콘 비전 스위트(Alcon Vision Suite)’를 이용한 디지털 안과 수술 환경을 구축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안과 수술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알콘 비전 스위트는 임상 진단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장비와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다.
의료진이 백내장 및 굴절 환자에게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수술 흐름과 향상된 정확도로 수술 과정 전반을 연결한다.
알콘 비전 스위트는 안과 수술 계획과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돕는 아르고스 바이오미터(ARGOS® Biometer), 안과용 현미경 룩소 르발리아(LuxOR® RevaliaTM),
3D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 수술 중 안압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센츄리온(Centurion®) 비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번 알콘 비전 스위트 도입으로 3D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의료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디지털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며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와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안과 의료진들을 트레이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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