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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윤길중안과는 최근 개원 2주년을 맞아 나로호와 누리호 엔진개발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연구원을 초청해 그간의 성과와 실패 경험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센트럴윤길중안과는 최근 개원 2주년을 맞아 나로호와 누리호 엔진개발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발사체엔진개발부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독자기술로 만든 첫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통해 우리나라도 우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었다.

한 연구원은 이날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발사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 연구원은 강연내내 수없이 이어지던 실패를 견딘 후 성공을 이룬 과정, 오랜 시간 묵묵히 연구하고 개발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강연해 참석한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윤길중 센트럴윤길중안과 대표원장은 “개원2주년을 맞아 특별히 연속 3일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고 그 첫 번째가 한영민 연구원의 특별강연이었다”며 “광활한 우주에 길을 연 누리호처럼 대형안과가 몰려있는 메디컬 스페이스인 이 지역에서 열정과 노력을 다해 자리 잡아 왔다. 지금은 개원 2주년 일뿐이지만 20주년이 될 때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