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⑭]블루앤트, 아크릴, 한국알콘, 피에이치씨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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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아크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365mc MOU체결
㈜아크릴(이하 아크릴, 대표 박외진)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지은), ㈜365MC 네트웍스(이하 365MC 네트웍스, 병원장 김남철)가 지난 6월 15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애저(Azure)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활용해 비만 치료에 특화된 차세대 AI스마트 병원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 클라우드 AI 기반 스마트 의료 정보시스템(EMR, PACS) ▲스마트 수술실 시스템 ▲스마트 의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스마트 병원 고객 경험 시스템 개발 및 교류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웰케어 산업의 선도주자이자 인공지능전문기업으로서 365MC 네트웍스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EMR을 포함한 클라우드 AI스마트 의료 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주도하며 아크릴의 AI 기술과 다양한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 병원 모델 개발 및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알콘, 제1회 이멀시파이즈 심포지엄 개최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이 지난 1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회 이멀시파이즈(EmulsifEYE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백내장 수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이멀시파이즈는 초음파유화술을 의미하는 패코이멀시피케이션(Phaco Emulsificatio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명명된 심포지엄이다.
서울성모병원 김현승 교수, 경북의대 경북대학교병원 김홍균 교수,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일상 수술의 역량 강화(improve your daily practice) ▲백내장 수술 경험의 변화 (transform your experience) ▲기술을 통한 진보된 수술 경험(step up with technology) 등 총 3개의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7명의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한국알콘은 진보된 백내장 수술용 의료기기 제품을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환자 및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멀시파이즈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의료진분들의 백내장 수술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앤트,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 획득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대표 김성현)가 지난 22일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
블루앤트는 현장 적합성 심사 통과 후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플랫폼(올라케어) ▲급여청구 사전심사 솔루션(RX Plus) ▲전문 의료인 커뮤니티(닥플) 부문에 대한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성현 대표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자들의 의료 정보를 안정적으로 취급하기 위한 하나의 조건으로 정보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증이 중요하다”며, “PHR(Personal Health Records)를 기반으로 일상적 케어를 위해 방대한 공급망 보안,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시스템 관리 등 지속적으로 보안·관리 측면 및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 신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피에이치씨-동탄시티병원, MOU체결
피에이치씨(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가 지난 7월 25일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과 상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MoHe’s 앱 회원, 관계기관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MoHe’s 플랫폼을 통한 건강검진 전담 예약 및 상담서비스 등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의 지식/정보/인력 등의 원활한 업무교류와 협조, 관련 제반시설과 서비스를 상호협의 하에 제공한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MoHe’s 서비스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건강검진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를 확대해 나가고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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