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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윤길중안과 이지안 홍보실장,  ‘제14회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 출정식 참석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은 사회복지법인 금정 광주영광원과 두바퀴 사랑회가 주최하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1박2일간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행사. 체력증진 및 자신감 회복, 시각장애 인식개선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영광원 거주인 및 시설종사자, 두바퀴사랑회 회원, 후암원 거주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텐덤자전거, 영광원 차량, 자원봉사자 차량, 구급차, 해병대 전우회 차량 등이 지원됐다.

이들은 해병대 전우회의 안내에 따라 1박2일간 광주영광원부터 나주영상테마파크 유스호스텔까지 총 140km를 주행하며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두바퀴사랑회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행사 진행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소외된 사회 각 계층에 대해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서구청, 센트럴윤길중안과, 광주세광학교, 후암원, 광주세광학교 총동문회, (사)해병대전우회 광주서구지회,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 청심병원, 대한안마사협회광주지부, 국제로타리3710지구제2지역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후원했다.